Oliver-DevLog

C, C++의 경우 메모리를 직접 관리해야한다.

하지만 Java는 GC를 갖춘 언어이다. 즉 GC가 다 쓴 객체를 알아서 회수해간다.

그러나 GC가 알아서 회수해간다고 해서 메모리 관리를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은 아니다.

public class Stack{
    private Object[] frame;
    private int size;

    public Stack(){
        frame = new Object[10];
    }

    public void push(Object obj){
        if(frame.length == index){
            frame = Arrays.copyOf(frame, 2 * frame.length + 1);
        }

        frame[size++] = obj;
    }

    public Object pop(){
        if(size < 0){
            throw new IndexOutOfBoundsException();
        }
        return frame[--size];
    }
}

위 코드를 보면 간단한 스택에 대해 작성한 코드이다.

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어보이긴 하나, 오래 실행하면 할수록 메모리 누수로 이어질 수 있다.

심하면 디스크 페이징이나 OutOfMemoryError를 발생해 예기치 못한 종료가 나올 수 있다.

왜 이런 메모리 누수가 나오는 것일까?

pop() 메소드를 보면 다 쓴 객체에 대해 참조를 해제하지 않고 메모리에 들고 있다.

새로운 것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해제 되어도 무방한 데이터를 계속 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은 다음과 같이 pop()메소드를 작성하면 해결된다.

public Object pop(){
    if(size < 0){
        throw new IndexOutOfBoundsException();
    }
    Object obj = frame[--size];
    frame[size] = null;

    return obj;
}

다 쓴 참조를 null처리 하게 되면 GC의 처리 대상이되어 처리될 것이고

또 만약에 참조하게 되더라도 NullPointerException이 발생하여 종료되어 잘못된 참조를 막을 수 있다.

이런 스택과 같은 클래스는 자기 메모리를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메모리 누수에 취약할 수 있다.

이렇게 자기 메모리를 직접 관리하여 메모리 누수에 주의 해야한다.

메모리 누수는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오랫동안 잠복할 수도 있다.

그래서 꼭 예방하는 방법을 익혀서 누수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자.